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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의 무한 경쟁력(FT. ACE ETF 블로그,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주식, ETF투자 2023. 10.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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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ACE ETF에서 포스코 그룹과 관련된 ETF를 출시한 이후 포스코에 대해 포스팅을 자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 중 하나의 포스팅을 발췌하여 작성하니 참고해주세요.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이고요. 10월 17일에 상장하였습니다.

    총보수는 0.3%로 상장하였는데 아직 실부담비용율은 다음달이 되야 10월달 실부담비용율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려면 적어도 3~4달의 시간은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 한해, 국내 상위 10대 그룹 중 시가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을 꼽으라 한다면 단연 포스코 그룹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철강을 본업으로 삼던 기존 기조에서 이제는 2차전지 소재 대표 그룹으로 이미지는 물론 사업 체질까지 완벽히 변신하면서 개미들의 투심을 강하게 사로잡은 결과로 예상됩니다. 13년 만에 재계서열 5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재계 서열 5위로 비상,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화

    지난 4월에는 대기업 집단 내 지각변동이라 평가받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포스코 그룹이 13년 만에 삼성, SK, 현대차, LG를 이어 재계서열 5위로 뛰어 올랐기 때문인데요.

    물론 과거에도 그룹 간 순위가 변동되는 일은 여러번 있었지만 포스코의 성장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친환경 기업으로릐 변화>를 꿈꾸는 그룹의 비전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결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대 기업 중 하나로 포스코를 이끈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업분야에 걸쳐 저탄소 전환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기술 혁신은 기업 경영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포스코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르면 10년 단위로 감축목표, 감축방안, 설비구성 등으로 나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2030년까지 기존 설비의 효율을 향상시키며 그 이후에는 혁신 기술의 단계적 설비 전환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30년에는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사업을 위한 그룹 역량 강화

    포스코는 친환경 철장, 친환경 미래소재, 친환경 인프라라는 3대 핵심부문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지주사 체제를 채택했으며 철장, 2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Agri-Bio(식량) 등 7대 핵심사업에 속도를 내왔습니다.

    사실상 포스코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철강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친환경 기업으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비 효율 향상, 전기로 신설 등 탄소 감축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환원 제철의 상용화를 통해 2050년에는 3,800만톤을 탄소배출 없이 생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28년 EBITDA 10조원 달성 등 2차전지 소재사업 주요 로드맵을 발표하는가 하면, 수소 및 LNG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공급 등 친환경 활용 주요 인프라는 더욱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보유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성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손꼽을 수 있는데 포스코그룹은 양극재/음극재 산업분야에 10년이상의 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통해 2차전지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 2차전지 소재 주역으로 그 위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포스코 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으로 국내 유일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했는데요. 사실 포스코의 투자가치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라 한다면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데 있어 필요한 원료와 중간재가 모두 그룹내 밸류체인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국내는 물론 아르헨티나에 염수 리튬공장을 준공하여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화에 나섰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약 30배에 달하는 면적에 달하는 염호를 통해 2차전지 원재료인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2030년 리튬 30만톤의 생산량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구체 및 전기체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니켈의 생산도 4분기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는데 참고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 인도네시아에 니켈 조달망을 두고, 국내에서 니켈을 가공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전 계열사가 러브콜을 받는 그룹 포스코그룹

    현재 포스코 그룹사 중 상장사는 6개 입니다. 지주사를 중심으로 각 사업들의 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창출,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강화하여 그룹의 균형있는 성장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다면, 넥스트 50년은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핵심 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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