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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배당 ETF (PLUS 고배당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KODEX 배당가치)

Green0818 2025. 2.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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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국내배당 ETF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제가 우선 가지고 온 ETF는 위 사진의 세가지 입니다.

어찌되었든 최근엔 배당주 투자에 많은 관심을 투자자 들이 보이고 있고, 괜찮은 국내주식 배당 ETF도 하나 출시를 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현재의 모습을 보자면 국내주식 배당 ETF보다는 자산운용사들은 국내상장 해외 커버드콜 ETF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PLUS 고배당주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 TOP10이 국내주식 배당 ETF중에서는 가장 현재로서는 괜찮은 ETF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다는 PLUS 고배당주의 순자산이 5,156억 밖에 안된다는 것은 좀 안타깝긴 합니다. 이번 연금계좌 과세이연 폐지로 일부 자금이 넘어갔을 텐데도 말이죠.

 

 

배당률은 아무래도 금융주들의 영향으로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다만, 경쟁이 크게 붙지 않다보니 실비용비율은 국내상장 해외 ETF들에 비해서는 조금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은 머 당연히 은행주들로 포트를 전체 구성했을 것이고 PLUS 고배당주도 57%나 금융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저는 이걸 계속해서 추가매수를 하면서 가져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재 상태로는 금융주들의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높이기에 주력하는 모습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ETF를 투자하는 이유는 수익률의 극대화가 아닌 리스크의 최소화를 목표로 하다보니(최근 커버드콜 매수들로 인해서... 이게 맞는 건가에 대한 의구심은 요즘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한쪽에 쏠리는 포트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어떠한 분들은 SCHD도 금융섹터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비중이 18%입니다.

물론 아직 국내주식 중에서 어느정도 배당이 지속 가능하도록 검증된 종목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긴 합니다.

구성을 하려면 물론 종목수 들을 줄이고 비중을 높이면 섹터비중은 어느정도 맞출 수 있겠으나 그럼 개별 종목마다의 비중이 커지게 되므로 또 리스크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금융주들 부터 시작한 주주친화정책들이 제발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주길 바래봅니다.

자산운용사들이 SCHD와 같은 ETF를 만들어 낼 능력치는 충분한 것 같은데 사실 투자자들의 수요가 없으니 말이죠. 국내판 SCHD말고 국내주식 SCHD가 언젠가 만들어지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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