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배당성장 미국 배당주 시가배당률 확인 (화이자 PFE, 리얼티인컴 O, 애브비 ABBV)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 중 배당금을 늘려준다고 발표한 기업들을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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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

먼저 주가하락으로 걱정이 많은 기업중에 하나죠? 화이자 입니다.

주가는 머 아직 올라올 기미를 안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 주가가 올라갈만한 호재의 소재들이 별로 없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 관련 약품의 재고들이 많이 쌓여 있고 매출이 하락하였으며, 신약을 중지하는 발표도 하고 했으니 아무래도 발빠른 투자자들은 빠져나갔을 것으로 생각되는 기업입니다. 현재 주가는 거의 10년전 가격이라고 볼 수 있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분들이 배당컷을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걱정을 하셨었는데 어째뜬 1분기까지는 그 걱정 하나는 덜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1년도부터는 계속 0.01달러씩 성장시켜주고 있습니다. 2.44% 성장시켜줬네요. 몇번 말씀드린적 있지만 미국 기업들은 배당컷, 배당중지 등을 굉장히 두렵게? 무섭게? 생각합니다. 발표하는 순간 주가가 나락으로 가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배당에 대해서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 시장은 돈을 많이 벌면 많이 줬다가 못벌면 금방 줄이고 머 그렇죠^^

코로나때보다도 시가 배당률은 높은 상황입니다.

어제를 기준으로는 6%가 조금 안되는 5.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 서학개미들이 낙폭과대주를 좋아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서학개미 순매수 TOP10까지 등장을 했으니 말이죠. 사실 지금 매수를 하기에 조금은 불안불안한 기업이긴 하지만 잘이겨낸다면 더없이 좋은 버팀목같은 배당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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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O)

리얼티인컴도 올해 주가의 상승률은 별로 좋지 않은데요. 22년부터 천천히 계속 하락했다고 봐도 무방한 기업중 하나 입니다. 이 종목도 서학개미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월세를 받는 느낌으로 월배당을 생각하시는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보통 리얼티인컴의 경우에는 1,4,7,10월에 배당금을 상향시켜주곤 하는 것 같은데요.

올해 같은경우에는 3월 지급시에도 상향을 시켜주었습니다.

0.0005달러 성장시켜줬는데요. 0.2%정도 상향을 시켜준것인데 1년에 4번정도 상향을 시켜준다 생각해도 크게 늘려준것은 아닌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성장시켜준다는게 어디인가요^^

10월 11월이 시가배당률은 가장 높았고요. 6%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주가가 약간 올라온 관계로 5.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코로나때 6%를 넘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주가가 올라오고 안정되면 그때 살걸 하지만 화이자도 그렇고 리얼티인컴도 그렇고 기존 주주분들이 그 시간을 견뎌 내는 건 쉽지 않으실 겁니다.ㅠ 그래서 개별기업 투자는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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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ABBV)

애브비도 올해 초에 비교했을때랑은 거의 보합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22년부터는 박스권 내지 미미하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기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22년 고점들을 아직 깨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배당성장에 있어서는 진심인 것 같습니다.

21년에 0.12, 22년에 0.11, 23년 0.07 올려주었었고요. 올해도 0.07달러 상향시키면서 4.7% 성장시켰습니다.

애브비는 위의 두종목과는 다른 느낌의 시가배당률 그래프죠?

화이자, 리얼티인컴은 주가가 워낙 많이 하락하다보니 시가배당률이 많이 올라갔었는데 애브비는 박스권에서 움직이다보니 시가배당률이 아주 미미하게 배당률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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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개별기업들 중에서 1분기에 배당성장이 확인된 3종목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개별기업 투자는 선택할때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또 보유하면서도 계속 체크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을 체크하고 하는것이 어떨땐 재미있기도 하고 어떨땐 귀찮기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최소한 해야할 것들은 해야겠죠? 그래도 요즘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금방금방 찾을 수 있는게 많아서 조금 수월해진 느낌이긴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