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CHD,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주가, 총보수, 배당, 구성종목, 자금유입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은 한국형 SCHD를 처음 출시했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현재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ETF 앞에 ACE라고 붙어있으면 한국투자증권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겁니다.

TIGER는 미래에셋, SOL은 신한, KBSTAR KB, ARIRANG 한화 등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에서 배당성장 ETF로 유명한 SCHD가 추종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합니다.

현재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주가는 10,615원 이고요.

총보수는 실부담비용 0.3145%입니다.

ACE가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처음 우리나라에 갖고오긴 하였으나 사실 그간 큰 인기를 끌지 못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SCHD가 유행하자 SOL이 총보수를 저렴하게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다음 TIGER가 뛰어들었는데요.

이 경쟁에서 뒤처지는것 같던 ACE가 총보수를 0.01%로 낮추면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결과 꽤나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는데 그 내용은 이따 뒤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장이후 배당금 현황인데요. 22년에 SCHD와 동일하게 분기배당을 하다가 SOL과 TIGER가 월배당으로 출시하자 이번에 총보수를 확낮추면서 9월초에 입금되는 8월 배당금부터 ACE도 월배당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가배당률은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른 ETF들을 고려시 월배당 30원 정도가 나올 것 같네요.

 

구성종목 비중 TOP15입니다.

SCHD도 종목당 4%정도의 수준으로 맞추는데 동일한 정도의 수준으로 맞춰놓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안정적인 건데요. 하나의 기업이 휘청거리더라도 ETF내에서는 약 4%정도만 위기인셈이죠.

저는 브로드컴, 애브비, 홈디포, 시스코, 펩시, 코카콜라, 암젠, 머크, 버라이존, 화이자, 블랙록정도 아는 종목들이네요.

전세계에서 정말 유명한 기업들이죠? 그리고 종목들의 산업들을 보자면 정말 다양하게 분배가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수익률을 극대화하긴 어렵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정말 최고죠.

하지만 개인들이 이 종목들을 한주씩만 사려고 해도 많은 비용이 들자나요?

그런데 ETF 1주를 사면 정말얼마안되는 지분씩이라도 위의 주식들을 소유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던 총보수를 파격적으로 인하하고 마지막 분기배당 지급이슈를 갖고 있었던 ACE가 7월 한달간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는데요. 위를 보시면 1개월간 404억이나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개월간 638억이면 7월의 404억을 빼면 5개월간 234억만 유입됐던 셈이죠. 아직 SOL이나 TIGER에 비하면 절반수준의 순자산총액이지만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ETF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월요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