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조선TOP3플러스 ETF 출시!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 소개할 ETF는 SOL 조선TOP3플러스 인데요.

10월 5일날 출시한 따끈따끈한 ETF 입니다.

안타깝지만 상장 시기가 시장이 안좋아서 인지 아직까지는 하락한 모습이네요.

현재 순자산총액은 91억이고요.

총보수는 0.45%로 높은편입니다. 실부담비용율은 적어도 11월 중순은 되어야 나올 것으로 생각되고요.

몇달은 지켜봐야 안정적인 실부담비용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성종목은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1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비중이 높은 종목들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입니다.

3개의 기업 차트를 한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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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3개 기업모두 현재의 주가흐름은 좋지 못한 모습이네요. 엄청나게 고점에 있을 때보다야 ETF 상장이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겠지만 왜이렇게 3달째 흘러내리고 있는 기업과 산업에 ETF를 상장했을까요? SOL ETF에서는 조선산업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SOL ETF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한눈에 보는 조선산업과 전,후방 산업

전,후방 산업은 조선업과 밀접한 연관도를 가지나 각자가 주목받는 투자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상이하다고 합니다. 향후 국내 조선업은 높은 수주 목표 달성과 실적에 대한 개선감 그리고 환경 규제에 따른 친환경선 등 고부가가치선 수주 기대감으로 상승 트리거로서 충분한 지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슈퍼사이클을 논하는 배경 1 : '00년대 초반 인도된 선대의 노후화로 교체 수요 본격화

선박의 교체시기는 약 25년, 2025~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박 교체 사이클이 시작

조선사들의 수주 잔량 3년 이상 쌓여있으며, 특히, 국내 조선사의 경우 고부가가치선을 선별 수주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슈퍼사이클을 논하는 배경 2 : 친환경 전환을 위한 선박투자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의 환경 규제는 슈퍼사이클을 앞당길 트리거가 될 전망이고 현재 운항중인 친환경 선박의 비중은 약 5% 내외로 강화되는 규제로 인한 친환경 선박 교체 발주 속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사이클을 논하는 배경 3 : 실속 위주의 수주 전략이 빛을 발하게 될 것

경쟁국가라고 할 수 있는 일본과 중국에서는 오히려 업황 보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코로나 특수효과의 컨테이너선 수주 지속이 아닌 구조적 변화(LNG 운반선, 친환경추진선)에 대응한 실속 위주의 수주전략이 한국 조선업의 투자매력을 키우는 배경입니다. 글로벌 조선사가 약 300여가 이상 존재하는데 한국의 조선사는 전세계 수주 잔고의 1/3이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 단 10개의 사업장이 전체 물량을 커버하고 있어 조선사 당 효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SOL ETF에서는 새롭게 SOL 조선TOP3플러스를 상장하였다고 합니다.

조선 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있게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