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장주 투자의 답은 SCHD 주가, 배당금(개별종목은 어렵다 코카콜라ㆍ애브비ㆍAT&Tㆍ3M 주가, 배당금)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저는 요즘 미국 ETF인 SCHD 매수에 집중하고 있는 편 인데요.

개별종목들도 매수를 간혹하긴 하지만 운용을 하다보니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종목별로 체크를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때가 있죠.

그래서 내린 결론은 SCHD 였습니다.

ㅣSCHD 월봉 차트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오던 SCHD는 최근 주가 상승은 주춤한 상태 입니다.

배당성장주 위주의 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어느정도 안전마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고요.

지금은 어려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ETF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구성해주는 것이다 보니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좋습니다. 현재 다른 기술주에 비해 주춤한 주가 상승률이긴 하지만 코로나 대비 84%나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해답을 SCHD로 냈는지 개별 배당성장주, 배당주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코카콜라, 3M, 애브비, AT&T를 가지고 예를 들겠습니다.

먼저 저는 매도를 하였지만 현재까지 성공사례로는 코카콜라와 애브비를 대표적인데요.

 

 

애브비 월봉 차트

코카콜라 월봉 차트

시간이 지나 두 회사의 주가를 보면 항상 우상향 한것처럼 보이지만 빨간색 원을 보면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정도? 지속적인 하락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미국의 배당주이죠. 배당성장이 좀 더디다고 판단해서 저는 갖고 있던 코카콜라를 과거에 모두 정리했고요.

애브비는 현재도 보유중에 있는데 저에게 매우 효자종목입니다.

 

 

7월 4일 06:00시 기준 보유 현황

 사진을 미리 다운받아 놓은 걸 사용하여 정확히 현재의 시점과 맞지는 않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익률도 보다시피 꽤나 높고 수익률이 높다보니 투자배당률도 7.85%이나 됩니다. 지속적으로 성장만 해준다면 남부러울게 없는 종목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차트에서 보다시피 3년 동안 하락을 버틴다는게 쉽지 않았었는데요. 

그전에 지금 수량의 딱 두배를 갖고 있었는데 양전하면서 절반은 정리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전체적인 하락이 두드러지다보니 모든 종목들을 300~500만원 정도의 비중으로 맞췄습니다.

실수이긴 했지만 전량매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해야죠^^

 

다음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AT&T와 3M입니다.

AT&T는 꽤나 오래 갖고 있었는데 배당컷 이슈 때 약간의 손절을 했습니다.

그래도 배당금까지 하면 익절은 익절이었죠.

3M은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배당주 중에 가장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양전이 된다면 정리하고 SCHD로 교체매매 하고 싶네요.

3M의 주가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실적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호재가 없어 보이네요.ㅠ 상승을 하더라도 꽤나 오랜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과연 3M은 AT&T의 방향을 따라 갈 것인지 코카콜라와 애브비의 방향을 따라 갈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위에서 몇개의 종목에 대해 소개를 했지만 인내의 시간을 견디면 부와 행복을 주는 종목도 있는 반면 배신을 주는 종목도 반드시 있습니다. 이걸 얼마나 줄여가느냐가 배당투자자들의 몫이겠죠. 그런측면에서 가장 서두에 말했던 SCHD는 굉장히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우선 여러개의 배당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몇개의 회사가 주가가 흘러내리더라도 나머지 회사들이 받쳐주기에 꽤나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SCHD를 정답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흔들림없이 인내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