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주가, 실적, 배당 등 소개

 

 

안녕하세요. Green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현대오토에버 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주요 사업분야는 크게 Vehicle IT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4월 1일자로 현대오트론과 현대엔엔소프트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해 있는 고객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나무위키)

주가의 상승은 놀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3개의 회사를 합병해서 더 시너지도 낼 것이고 한데 그 전 회사들에 대한 내용을 제가 잘 몰라서 정확히 설명드리기는 제한되나 코로나로 부터 현재까지의 주가는 10배 상승하였습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거래량이 많은 종목도 아닌데요. 23년 7월과 8월이 그나마 거래량이 약간 있어서 200~300만주 정도 거래되었고, 나머지는 정말 요근래는 적은 거래량이었습니다. 이게 하루 거래량이 아니라 한달거래량이라는 것이죠.

시가총액은 5조 9,647억으로 거의 6조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별로 없는 이유를 주요주주들로 설명이 어느정도는 될 것 같긴합니다.

시장자체에 풀려있는 물량이 별로 없는 듯 보입니다.

총 주수의 75.31%를 현대자동차 외 6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국민연금공단에서 7.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만합쳐도 82.35%나 되고요.

여기에다가 외국인들이 보유 하고 있는 4.67%까지 더하면 87.02% 입니다. 

자사주까지 제외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일반투자자들이 거래하고 있는 주수는 3,561,359주 입니다.

굉장히 유통물량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수가 적으면 아무래도 적은 거래에도 급등을 한다거나 급락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죠.

 

 

재무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채비율도 그렇게 높지 않고요.

차량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중에 하나를 다루는 만큼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버는돈에 비해서는 주가가 고평가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아. 고평가 되어 있다는 얘기가 그냥 단순히 비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흔히 미래먹거리 산업들을 다루는 기업은 대다수가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실제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더 크게 오를 것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현재는 엄청난 돈을 벌고 있지만 앞으로 그걸 유지하거나 성장이 어려워 보이는 기업들은 주가의 흐름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고 저평가 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항상 미래를 당겨와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주가상태가 현재의 기업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문경우라 할 수 있겠죠. 배당도 많이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업자체와 재무 등 크게 부족함이 없는 기업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현재의 주가는 좀 신규진입하기엔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앞으로 현대오토에버가 어떻게 성장할지 그려낼 수 있다면 더 성장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가능하겠죠.

여기까지 간략하게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힘들지만 월요일 화이팅하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