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200 vs TIGER 200 ETF 비교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코스피200 지수에 기초하여 투자하는 KODEX200과 TIGER200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ETF의 수는 766개 입니다.

이 중에서 순자산총액이 가장 높은 ETF는 KODEX200 이며, TIGER200은 5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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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은 순자산총액 2조 4,405억이며, KODEX200은 6조 376억이나 됩니다.

둘이 합하면 8조 이상이나 되는 돈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는 코스피 200지수에는 투자를 해본적이 없는데요.

수익률이 그렇게 좋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적립식 투자시에는 은행이자보다는 앞으로도 계속 수익률이 좋을 것이고, 주식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으신 분들이 시작하기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주식투자 한다고 절대 패가망신 하지 않습니다. 특히 ETF 같은경우 잘골라서 투자하면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죠.

주가가 떨어진다고 기업이 망하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내 멘탈이 흔들릴 뿐이죠.^^

TIGER 200은 2008년 4월 3일에 상장하였으며, 실부담비용율이 0.0823%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장기적인 투자시에는 비슷한 ETF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라면 무조건 실부담비용율이 낮은 ETF를 고르시는게 유리합니다.

KODEX 200은 상장일 2002년 10월 14일 이었고 벌써 20년도 넘은 ETF네요. 실부담비용율은 0.1754%로 TIGER와 거의 두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ODEX 200이 순자산총액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오래되다보니 과거부터 투입되어 계속 굴러가고 있는 자금들이 꽤나 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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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은 TIGER와 KODEX 모두 동일하게 분기배당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 일년동안 TIGER는 795원을 주었고요. KODEX는 735원을 주었습니다.

지금 현재시가로 배당률을 계산해보면 TIGER 2.35%, KODEX 2.18% 입니다.

이처럼 같은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는 ETF도 조금씩의 차이는 보이는 것을 보면 ETF도 어느정도 비교를 통해서 골라야 함을 할 수 있습니다.

실부담비용율과 분배금에서는 TIGER가 계속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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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TIGER 6.26%, KODEX 6.16%이고, 3개월은 TIGER -2.89%, KODEX -2.9% 입니다.

1개월은 두 ETF모두 동일하게 -0.88% 입니다.

수익률 마저도 약간 TIGER가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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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 / KODEX 200 구성종목

ETF CHECK에서 TIGER200 구성종목이 나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증권에서 가져왔는데요.

구성종목도 거의 비슷하고 비중도 거의 유사합니다.

기껏 차이가 나봐야 비중에서 0.01%정도 차이가 나니까요.

여기까지 비교를 해봤는데요. 

여러분은 만약 코스피200지수에 투자를 한다면 어떤 ETF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저는 당연히 TIGER에 할 것 같습니다.

위 두개의 ETF는 너무나도 비슷한 ETF입니다. 그런데 수수료도, 수익률도, 분배금도 TIGER가 높으니 그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겠죠.

오늘은 KODEX200과 TIGER200 ETF를 서로 비교해봤는데요. 

여러분도 ETF가 있다면 유사한 ETF가 있는지 확인 후 상호 비교한 후에 투자할 ETF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