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주가, 총보수(실부담비용율), 분배금 등 활용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 가져온 ETF는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입니다.

저는 제 계좌에서는 현재 당장 이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를 매수할 생각은 없는데요.

다만, 제가 운용해드리고 있는 어머님의 연금저축펀드 계좌 및 일반(국내+미국)계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 ETF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어머님께 내년 1월부터는 매달 30만원씩의 생활비를 계좌에서 만들어드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끔 언급했던게 은퇴할 시점에 원하는 만큼의 배당금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활용하겠다고 했었는데 어머니 계좌는 원금도 크지 않을 뿐더러 당장 내년부터 배당금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험 부담이 있는 만큼 원금을 투자하진 않을 생각이고 현재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나오는 분배금을 활용해서만 제한적인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8월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실부담비용율이 굉장히 저렴하게 운용됐음을 확인했었는데요.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는 그렇지는 못하네요. 아무래도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만큼 자산운용사에서 손이 더 많이 가긴 하겠죠. 실부담비용율 0.5974%입니다. 그러나 이 ETF의 경우에는 주가 수익이나 이런것들보다 분배금만 따박따박 잘주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순자산총액은 1,211억 이고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도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분배금이 큰데도 불구하고 상장이후 현재까지 3%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니 말이죠.

주가가 떨어지지만 않아도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는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배당금은 2번 지급했는데 첫번째달은 89원, 두번째달은 9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충분히 연 10%이상의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2번 나온 것으로 계속 분배금이 잘 지급된다고 보기엔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어머니 계좌에 나오는 배당금을 활용하여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에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계좌나 와이프계좌, 아이들 계좌까지에서는 나중에 생각보다 원하는 만큼의 배당을 만들지 못했을때 활용하려고 하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것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ETF는 그만큼 안정성은 가지고 있고요. 당장 현금이 필요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를 활용하려는 것 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