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증권 ETF 주가, 실부담비용율 등 소개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ETF는 TIGER 증권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증권회사들에 분산투자?라고 하긴 머하지만 여러개의 증권회사에 투자하는 ETF인데요. 제가 왜 분산투자라 하기엔 머하다고 생각하냐면 아무래도 하나의 업종에 투자하면 기업들이 대부분 비슷하게 상승하고 비슷하게 하락하기 때문에 분산투자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상장일은 2012년 5월 16일로 꽤나 오래된 ETF네요.

이런 순자산총액이 50억도 채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물론 상징적인게 있어서 상장폐지를 시키진 않을 것 같긴한데 언제 상장폐지를 시켜도 문제 없는 총액입니다.

하지만 ETF가 상장폐지가 된다해서 개별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많이 주거나 아니면 우리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 아시죠? 상장폐지한 기점으로 모든 주식을 청산해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답니다.

실부담비용율은 0.4779%로 약간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작년부터 4,7월 두번에 걸쳐 나눠서 주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사실 배당컷하는 걸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실적이 잘안나오면 배당을 줄이곤 하죠. 미국의 배당주들 같은경우 배당컷을 하게 되면 주가가 곤두박질치기 때문에 좀 꺼려하는 모습이고요.

사실 오늘 이 ETF를 가져온 이유가 배당을 어느정도 주는 ETF중에서 1년수익률이 괜찮은 걸 가지고 온건데...

올해는 머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네요. 올해 누적수익률이 7%이고 1,3개월은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두달간은 아마 거의 모든 ETF들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성종목은 증권회사 12개 기업에 투자중에 있고요.

메리츠금융지주에 가장높은 비중을 실어놓은 것은 좋아보입니다.

배당 ETF를  검색하다가 1년 수익률이 좋아서 작성해봐야겠다 하고 했는데... 좋은게 별로 없는것 같네요.;;;

증권회사를 포함하고 있는 금융ETF들도 있으니 상호 비교해서 투자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