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배당금, 매수, 주가 흐름, 배당성장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어제 SCHD 4분기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바로 SCHD를 다시 재투자하였는데요.

올해의 배당성장등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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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배당 지급 및 배당재투자, 23년 배당성장

지난번에 한 계좌로 흩어져있던 미국주식들을 모았더니 배당이 한 계좌로 지급되어서 좋네요.

제 계좌에서는 90.23달러가 지급되었고, 어머니 계좌에서는 79.5달러가 지급되었습니다.

어머니 계좌는 알림 문자가 저에게 오지 않는 관계로 사진에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누적 미국 배당금

어머니 일반계좌 누적 배당금

4분기 SCHD 배당금이 나오면서 제 미국계좌에서 올해 누적배당금이 작년을 넘어섰네요~

일년씩 지나가면서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 참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계좌는 아직 배당금이 많지는 않지만 연금계좌랑 합친다면 그래도 올해 100만원 조금 안되게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금저축계좌에서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를 모으고 있는 만큼 내년엔 훨씬 많은 금액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당은 바로바로 매수해줘야 먼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제 계좌에서는 그전에 받았던 배당금과 합해 2주를 추가매수 할 수 있었고요.

어머니 계좌에서는 1주를 추가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 계좌에서 SCHD를 145주, 어머니 계좌는 127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배당금이 나와 얼른 200주, 300주를 달성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걱정했던 SCHD의 배당금이 4분기에는 역대 최대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올해는 배당성장이 아주아주 많이 더딘 해인데요.

22년에는 2.5615달러를 지급하였고, 23년에는 2.658달러를 지급하였습니다.

작년대비 올해 배당성장률은 3.76%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많은 경제관련 크리에이터들이 SCHD를 보수적으로 배당성장률을 잡는다 해도 평균 연 10%정도로 잡았던 것 같은데 그에 비한다면 정말 올해는 최악중에 최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 최악의 해가 있다면 언젠간 최고의 해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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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주가 흐름

최근에는 주가가 조금씩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긴 한데요.

그러나 22년부터는 약간 박스권에서 움직이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주가흐름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ETF다 보니 구성종목들의 움직임에 따라 차트가 구성되기에 개별기업에 적용하는 차트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전체적인 흐름이라는 점 참고해주시면될 것 같습니다.

제 계좌에서는 아직 -1%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이 상승하지 않았기에 좋은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SCHD의 최근 상승에 힘입어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도 조금 올라온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게 하염없이 떨어질때는 잘못되면 어쩌나 고민에 빠지고 또 올라갈때는 아직 더 많이 사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식이 제 인생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은 확신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마음이 온전히 편안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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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뜬 SCHD는 올해 누적수익률 -1%정도이고 배당성장률은 3.76%로 다른 기업 또는 지수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요. 워낙 올해 배당성장주들이 시장에서 빌빌대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어찌보면 배당주 투자자분들이 올 한해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제가 항상 얘기하는 우리가 1~2년 투자할 것이 아니기에 계속 힘을내서 투자를 지속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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