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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배당 ETF 종목 연금저축펀드 등 연금계좌 재투자 등 활용(출처 :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ETF투자 2023. 12. 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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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월배당 ETF로 남들보다 더 많이 버는 방법"(미래에셋자산운용 포스트)에서 발췌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월배당 ETF 인기는 높아지는 중

    글로벌 증시의 온도가 뚝 떨어졌는데요. 유가가 하루에도 4% 넘게 오르는 등 미국 국채와 증시 모두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황속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뚜렷한 주도주는 없고 증시는 불안하니 배당 ETF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매월 배당을 주는 월배당 ETF들이 눈에 띄는데, 2022년 6월 월배당 ETF 상품 출시가 허용된 이후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총 42건, 순자산 총액은 30,511억원으로 급성장 하였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상당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월배당 ETF 검색추이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제2의 월급, 새로운 현금 창출 파이프라인 등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월배당 ETF도 함께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그럼 매월 발생하는 월배당금을 슬시롭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월배당 ETF는 연금계좌, IRP 계좌, ISA계좌, 일반계좌에서 담을 수 있는데 각 계좌별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계좌별 월배당 ETF 활용법

     

    연금 및 IRP 계좌는 가입 후 5년 이상 유지,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계좌 입니다. 연금 한도 내 연금 수령 시 연금 소득세로 저율과세 되는 것이 특징인데, 연금 수령 전까지 과세가 이연되어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계약 기간 만료전 중도해지하거나 연금 이외의 형태로 수령하는 경우 세액공제 받은 납입 원금 및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16.5% 분리과세)등 높은 세율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은 언제든 찾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월배당 ETF에 투자한 경우 매월 분배금은 현금의 형태로 쌓이게 되는데요. 놀고 있는 현금을 재투자하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월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도 슬시롭게 월배당 ETF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포스트에서 설명하는 원문에는 중도인출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쓰여있고, 높은 세금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위의 그림처럼 딱 세액공제 받는 금액에 대해서만 예시를 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것 같네요.

    어째뜬 여기서 들어놓은 예시로 설명을 계속 드리자면 매년 초 900만원을 납입하고 원금은 그대로 유지하며 연말 분배금을 원금의 5%라고 가정해 재투자(20년간) 한다면 연금저축/IRP계좌에서는 약 3억 1,247만원이 있을 것이고 일반 계좌에서는 약 2억 8,610만원이 모아지므로 약 2,637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밑에 예시 2는 분배금이 3%일 때 1,245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장기적으로 월배당 ETF에 재투자 한다면 복리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겠죠.

     

    ISA계좌도 비슷한데요. ISA 계좌 납입한도는 연 2천만원, 5년 누적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의무 가입기간은 3년입니다. 예를들어 ISA 계좌에 매년 초 1,000만원을 5년간 납입하고 원금은 그대로 유지, 연말 분배금을 원금의 5%로 가정하고 재투자를 하면 일반계좌와의 차이가 131만원이 나게되고요. 3%로 하면 74만원의 차이가 나게되는 것입니다.

    국내상장 월배당 ETF

     
     
     

    이렇게 총 34개의 월배당 ETF에 투자 가능합니다.

    분배율이 가장 높은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이고, 가장 낮은 ETF는 KBSTAR 25-03 회사채(AA-이상)액티브 입니다.

    다만 ETF CHECK에서 표시하고 있는 분배율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ETF들의 경우 연분배율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현재까지 지급한 것만 연분배율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TIGER, ACE,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연분배율의 차이가 엄청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자산운용사들의 블로그나 포스트에 올라온 글들을 많이 소개해 드리는데 약간 좀 안맞는 부분들도 있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예시를 하나 들때 그거에만 집중해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적어도 최대치 그러니까 연금계좌에서 1,800만원을 다 입금해서 운용하는 것도 예시로 들어주고 설명해줘야 투자자들이 연금계좌에 대한 오해가 안생기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산운용사들이야 말로 계좌나 이런거에 대한 전문가들인데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시를 들어주고 방법들을 충분하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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