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ETF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식, ETF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Tistory 시작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저의 대략적인 주식 등 투자를 시작한 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단연코, 첫번째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설명했듯 시간, 자유, 여유를 만끽하며 살기위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인생에 있어서 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죠.

물론 돈만 많다고 해서 행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무래도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금흐름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하고 소비하고 싶은 욕구도 큰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돈이 묶여 있는 부동산보다는 주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거기에다가 매달 또는 분기, 반기, 년 단위로 나오는 배당금을 사랑합니다.

먼저 나중에 은퇴 후 내가 얼마가 필요할지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목표가 없이 어떠한 투자만 하다보면 수익을 많이 내더라도 끝없는 욕심에 빠지게 될테니까요.

 

 

두번째는 주식은 세상을 돌게 합니다.

가끔 큰 하락장을 만나면 저를 미쳐서 돌아버리게 만들기도 하지만요.

제가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면 이 기업은 그 돈을 이용해 투자를 하고 또 그게 성장하면 회사도 돈을 벌고 저도 자산이 증가하게 되죠. 주가의 상승으로 주기도 하고 배당금이라는 현금을 따박따박 주기도 합니다.

수익을 올린 저는 무엇을 할까요? 돈을 쓰러 갑니다^^

아직 자산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재투자를 하지요.

기업은 어떨까요? 더 크게 성장하려면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겠죠?

자연스레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이 일자리에서 일한 사람들은 노동소득을 얻게 되고 그건 다시 소비로 이어집니다.

그럼 다시 기업들은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이는 또 저의 자산을 증가시켜줄겁니다.

주식투자 -> 회사성장 -> 일자리 창출 -> 노동소득 -> 소비 -> 회사성장 -> 주가상승

대략 이렇게 선순환으로 세상을 돌아가도록 만듭니다.

 

세번째는 그냥 저는 돈을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주식투자 뿐만 아니고 어떤 것이든 돈이 되는 일은 무턱대고 시작하고 보긴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목요일 시작한 이 티스토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식, 코인, P2P, 펀드, 적금, 부동산, 보험 등등 많은 것들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게으른 사람이고 공부하는 걸 지극히도 싫어합니다.(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ETF 투자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했고, 현재는 ETF를 활용해 세금도 줄일 수 있는 연금계좌를 키우는 중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합니다.

여러분도 내가 왜 주식에 투자하는지 부동산에 투자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공부를 하게 되는 원동력도 생길 것이고 시장에서 떠나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업에 대해 회사에 대해 공부한 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주식투자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무조건 높은 수익률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투자로 살아남았을 때 성공에 조금더 가까워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