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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회사 망하면 내 주식은?
    주식, ETF투자 2023. 7.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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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은 내가 사용하던 증권회사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우선 결론을 먼저 드리자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증권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요.

    증권회사가 아닌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회사는 거래만 도와주는 브로커의 역할?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증권회사가 망하더라도 주식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해외주식은 어떨까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다른 나라 예탁결제원들과 제휴를 맺고 있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개의 증권회사가 망하더라도 다른 증권회사의 계좌로 예탁결제원을 통해 그대로 옮겨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럼 증권회사에 있던 예수금은? 즉 현금은?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 받아 1인당 5,000만원까지 증권회사별로 보장이 됩니다.

     

     

    그럼 참고로 은행은 어떨까요?

    증권회사에 한국예탁결제원이 있다면 은행에는 예금보험공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5,000원만원까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해줍니다.

    이러한 제도가 생격난 이유는 은행 한 곳이 부실하여 파산을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예금을 맡겨둔 은행도 웬지 불안하니까 가서 돋을 찾게 됩니다.(뱅크런이라고 하죠.) 이 뱅크런을 방지하기 위해 5,000만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은행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기금을 조성해서 보전해줍니다.

    너무 적게 보호해주는 것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5,000만원이라는 한도를 정해놓은 이유는 금융회사들의 방만한 경영을 방치하지 않기 위함 입니다. 모든 금액을 국가에서 보전해준다면 은행 자체적으로 보호할 생각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월요일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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