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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 미국TOP5채권혼합40 Solactive ETF 주가, 실부담비용율, 분배금 등 소개(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
    주식, ETF투자 2023. 9. 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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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ETF는 퇴직연금 안전자산으로 투자가능한 SOL 미국TOP5채권혼합40 Solactive입니다.

    퇴직연금(IRP)에는 돈을 입금하게 되면 70%는 위험자산 즉 주식형에 투자가 가능하고 30%는 안전자산 채권 또는 예금 등에 투자해야하는 룰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중 퇴직연금을 운용하시는분들은 어떻게든 주식비중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채권혼합 ETF를 선택하시는데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와 함께 활용하기에 좋은 ETF입니다.

    요즘엔 사실 금리가 많이 올라간상태라 그냥 완전히 안전하게 예금에 넣어둬도 4%의 이상의 수익은 충분히 올릴 수 있으니 선택지가 넓어진 것 같긴합니다^^

    위의 사진에 쓰여있는 것처럼 미국 TOP5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에 40%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 국내채권에 60%를 투자하는 ETF입니다.

    현재 위의 사진의 기업들은 현재도 앞으로도 당연히 유망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기업들 입니다.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는 기업들이죠. 하지만 미래에는 또 어떠한 기업들이 성장할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TOP5도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의 순위가 바뀌게 되면 정기변경을 통해 투자하는 기업이 교체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당분간은 위의 기업에서 바뀌는 기업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2년 11월 29일에 상장한 ETF로 상장한이후 잠시 주춤거리기는 하였으나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13%이상의 누적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벤치마크지수는 Solactice US Top 5 Balanced 40 Index이고요.

    순자산 총액은 226억입니다. 9월 2일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 ETF를 소개해드렸었는데 그때보다 10억정도가 늘어났네요.

    사실 다른 100%주식에 투자하는 ETF보다 당연히 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총액 증가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이야기했던 퇴직연금 안전자산으로만 투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60%를 채권으로 투자하는데 실부담비용율은 0.4723%로 좀 높은 편입니다. 100%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었다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으나 채권을 60%에 투자하다보니 수익률자체가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거에 비하자면 높은편 인 것이죠. 하지만 가장 단점은 아주 적은 거래량 입니다.ㅠ 물론 ETF는 개별기업과는 다르게 거래량이 있던 없던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긴 하나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할 때도 매도할 때도 제대로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퇴직연금에서 나온 분배금을 활용해서 9월 18일에 10주를 매수시작하였는데요. 앞으로 안전자산을 엔비디아 채권혼합과 미국Top5 채권혼합을 적절히 섞어서 운용해볼 생각입니다. 분배금은 지난 4월 27일에 주당 2원 아주 귀여운 금액이 나왔습니다.ㅋㅋㅋ

     

     

    수익률은 1개월 1.28%이고 3개월의 흐름은 그다지 좋지못한 모습이었네요.

    6개월은 10.08%로 아주 양호합니다. 

    60%의 채권이 어느정도의 방패막이가 되어줄테니 안정적인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많이 올라가는 국면에서는 소외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9월2일에는 비중이 구글-아마존-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 순이었는데 이번엔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테슬라순이네요. 주가의 변동때문인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적정비중들을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안타깝게 5종목 모두 하락하였네요. 

     

    퇴직연금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 ETF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도 당연히 자신들의 운용사로 끌어들이고 싶은 자금이겠지만 아무래도 파이자체가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오늘 ETF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주 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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