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를 위한 마인드 구축.

 

 

안녕하세요. Green입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흔히 장기투자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무조건 우량주를 사서 오래버티면 돈을 벌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어려운 이유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우리가 종목선정까지는 어떻게 잘했다고 쳐도 장기투자의 길은 매우 험난합니다.

탄탄한 투자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모두가 워렌버핏의 명언들을 되새기며 자신있게 투자를 시작하지만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온갖 걱정거리들이 난무한게 주식투자 입니다.

우상향을 몇십년간 한 기업들의 차트를 바라보면 마치 아무런 우여곡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그것을 비로소 이겨내야만 결국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생각했던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지 않았고, 기업의 이익이 지속나고 있다면 나를 믿고 내가 선택한 기업을 믿고 묵묵히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예민한 반응은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주식은 그리고 기업이라는 것이 현재의 우량주가 미래의 우량주라고 답이 정해져 있는게 아닙니다.

현재 미국기업을 예로들면 통신회사인 AT&T, 버라이즌 등 배당으로 유명한 회사들이 실적이 부진하면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때 AT&T는 독과점으로 인해 제재까지 받았던 기업이었습니다.

동일한 종목을 가지고도 누구는 결승점에 도달하고 누구는 결승점까지 다다르지 못하는게 주식입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추적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첫번째 이야기했던 것과 덧붙여서 끊임없이 확인하고 추적하되 일희일비하지 않아야하겠죠?

 

자신이 너무 예민하고 급한 성격을 가졌다면 그것을 고치려 노력해야 할 것이고, 만약 그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고치는데 너무 어렵다면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누구든 주식투자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주식투자로 결승점에 도달하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전 조금 더 마음이 편하고 추적이 덜필요한 ETF에 투자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